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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드라마 아이리스2에 전 차종 대거 등장

▲ 기아차, 드라마 아이리스2에 전 차종 대거 등장
▲ 기아차, 드라마 아이리스2에 전 차종 대거 등장
[재경일보 김현수 기자] 기아차가 내달 13일부터 방영 예정인 KBS 드라마 '아이리스2'에 더 뉴 K7과 K3 등 신차급 차종을 비롯해 K9, K5, 쏘렌토R, 스포티지R 등 K시리즈와 R시리즈 전 차종을 대거 등장시킨다고 31일 밝혔다.

'아이리스2'에서 더 뉴 K7은 주인공 정유건(장혁 분)의 애마로, K3는 여주인공인 지수연(이다해 분)의 차로 등장할 예정이며, K9은 전직 대통령(이정길 분)의 차로 그 모습을 나타낸다.

특히 헝가리, 일본 등 해외 촬영이 많았던 이번 드라마에서 원활한 지원을 하기 위해 전 세계에 퍼져 있는 현지법인을 통해 촬영에 필요한 차량들을 현지 조달했으며, 그 외 지역에는 비행기로 차량을 공수하는 등 전폭적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기아차 관계자는 "역동적인 디자인과 첨단사양, 최고의 성능을 갖춘 K와 R시리즈의 인기 차종들은 블록버스터 첩보액션 드라마와 매우 잘 어울릴 것이다"며 "아이리스2를 통해 젊고 역동적인 기아차 브랜드 이미지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기아차, 드라마 아이리스2에 차량 지원
▲ 기아차, 드라마 아이리스2에 차량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