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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주식형펀드서 4거래일만에 순유출

[재경일보 양진석 기자] 국내 주식형펀드에서 4거래일만에 자금이 순유출됐다.

한국금융투자협회는 지난달 30일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주식형펀드에서 155억원이 빠져나가, 4거래일만에 순유출로 전환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달 30일 코스피는 최근 단기 급락에 대한 반발로 전 거래일보다 8.47포인트(0.43%) 오른 1,964.43으로 거래를 마치며 이틀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해외 주식형펀드에서도 66억원이 유출돼 21거래일 연속 순유출 행진을 보였다.

머니마켓펀드(MMF)에서는 설정액 2조213억원이 유입해 총 설정액은 80조125억원, 순자산은 81조1341억원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