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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프렌드 깜짝 등장, 명동 일대 마비

떠오르는 대세 아이돌 보이프렌드가 명동 일대를 마비시켰다.

오는 2월 1일(금) 밤 11시 KBS Joy 채널에서 방송하는 재능발달 육아 버라이어티 <보이프렌드의 헬로 베이비> 5회 녹화 현장에 보이프렌드와 베이비(정민, 일라이다)들이 깜짝 등장한 것.

이날 보이프렌드 멤버들은 팬들과의 프리허그를 위해 명동으로 발걸음을 옮겼고, 영하의 기온과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 속에서도 수 백 명의 팬들이 보이프렌드를 보기 위해 몰려와 명동 일대가 마비되는 웃지 못할 해프닝이 연출됐다.

본격적인 프리허그에 앞서 펼쳐진 팬들의 인기투표에서 팬들은 가장 좋아하는 멤버로 민우를 꼽았고, 이에 다른 멤버들은 부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또한 여자보다 더 예쁜 외모로 화제를 모았던 멤버 영민은 갑작스러운 남성 열성팬의 등장에 당황하는 모습을 금치 못했고, 미묘한 러브라인이 형성돼 큰 웃음을 선사하기도 했다.

한편 프리허그를 마친 후 인근에서 펼쳐진 미니 콘서트에선 보이프렌드의 히트곡 <아이야>와 <야누스> 노래에 맞춰 아기정민과 일라이다가 무대 위에서 춤을 추며 보이프렌드 못지 않게 큰 인기를 누렸다는 후문이다.

명동 일대를 마비시킨 보이프렌드와 베이비들의 ‘프리허그 및 미니 콘서트’ 에피소드는 오는 2월 1일 금요일 밤 11시, KBS Joy 채널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