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일 오후 3시 서울 월계동 광운대학교 문화관 2층 대극장에서 열린 제국의아이들 팬미팅에는 쌀화환 1.08톤과 계란드리미화환 1천6백개가 배달돼 로비를 가득 채웠다.
제국의아이들 응원 드리미화환에는 우리나라를 비롯해 중국과 일본의 팬들이 대거 참여했다. 제국의아이들 응원 드리미 쌀화환 1.08톤은 제국의아이들이 평소 후원하고 봉사해왔던 수원의 유아동 사회복지법인 경동원에 기부되며, 계란농가를 배려한 계란드리미화환 1천6백개 역시 경동원에 기부돼 아이들을 위해 사용된다.
지난 4년간 제국의아이들을 응원하며 아이들에게 사랑의 쌀을 기부해왔던 팬들이 이번에는 계란드리미화환을 함께 보내 성장기 아이들에게 필수 단백질 공급을 위한 계란까지 기부하게 된 것이다.
제국의아이들 다국적 팬들은 쌀화환이 활성화되기 전인 지난 2010년 8월 뮤지컬 '루나틱'에 출연한 제국의아이들 희철에게 처음으로 드리미 쌀화환을 보내기 시작해 지난 4년간 콘서트와 팬미팅, 쇼케이스, 팬클럽 창단식, 뮤지컬, 드라마 제작발표회, 영화 제작보고회 및 시사회 등에 드리미 쌀화환을 보내와 수원의 경동원에 사랑의 쌀을 지속적으로 기부해왔다.
제국의아이들 팬들은 또 지난 해 8월 일본 요코하마에서 열린 제국의아이들 스페셜 라이브 공연에 드리미 동경지사를 통해 대규모의 드리미 쌀화환을 보내 응원했고, 지난 해 11월 뮤지컬 '광화문 연가' 일본 오사카 공연에 제국의아이들 케빈 응원, 지난 1월 뮤지컬 '광화문 연가' 동경공연에 제국의아이들 형식 응원 드리미 쌀화환을 보내 일본 원정 응월을 펼치고 사랑의 쌀을 일본의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했었다.
사진=드리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