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션

<달빛프린스> 최고의 행복달프와 불행달프는 누구?

5일 방송을 앞두고 있는 KBS '달빛프린스'(기획 문은애/연출 이예지)의 3회에서는 게스트 이보영과 다섯 달프들을 대상으로 행복지수 설문을 실시한 것으로 알려져 그 결과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특히, 아무도 예상치 못한 반전결과가 발표돼 녹화장을 멘붕시켰다는 후문이다.

행복지수(HQ, Happiness Quotient )설문은 옥스퍼드 대학의 심리학자인 마이클 아가일과 피터힐이 개발한 자기진단 테스트로 '나는 현재의 나를 특별히 좋아하지 않는다', '나는 특별히 건강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나에게는 과거에 대한 특별히 행복한 기억이 없다' 등 자신의 행복을 측정하는 29개의 항목에 답변을 하여 행복지수를 측정하는 형식이다.

이에, 설문에 응한 다섯 달프들과 게스트 이보영은 아무도 예상치 못한 반전 결과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고 한다.

이에 대해, 탁재훈은 "설문지를 진지하게 쓴 죄"라고 답하는가 하면 최강창민은 믿을 수 없는 결과에 웃음을 짓고 말았다고 한다. 녹화장을 단숨에 카오스 상태로 만들어 버린 충격의 행복지수는 '달빛프린스' 3회를 통해 달프들의 솔직 담백한 생각들과 함께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강호동, 탁재훈, 정재형, 용감한 형제, 최강창민의 '달빛프린스'는 매주 게스트가 한 권의 책을 직접 선정, 그 책에 따라 주제가 선정되는 버라이어티 북 토크쇼. 세 번째 게스트 이보영과 함께할 '달빛프린스' 3회는 오늘 밤(5일) 11시 10분 KBS 2TV를 통해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