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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 생방송 무대, 거미를 닮은 허스키 보이스와 폭발적인 가창력, 짙은 감성으로 원미연의 ‘이별 여행’을 노래했던 박수진은 두 번째 생방송 무대에서 최고의 아이돌 그룹 소녀시대 유닛 태티서의 ‘Twinkle’을 불러 완벽한 반전을 선보이며 10대 소녀다운 깜찍 발랄한 무대를 선사해 뜨거운 관심을 얻고 있는 것.
특히 박수진은 지난 4일 출연한 MBC FM4U ‘유세윤과 뮤지의 친한친구’에서도 감출 수 없는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해 유세윤과 뮤지의 마음까지 사로잡아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교복차림에 풋풋한 모습으로 라디오 스튜디오에 들어선 박수진은 두 DJ의 마음을 흔들어 놓으며 1라운드 노래 대결에서 한동근, 이형은, 오병길, 박우철을 제치고 뮤지에게 95점의 최고점을 받았다.
또한 2라운드 개인기 대결에서는 귀여운 피카츄가 화난 피카츄로 변신하는 모습, 스펀지밥에 나오는 집게사장 성대모사로 스튜디오를 빅 웃음으로 초토화시키며 유세윤에게 100억 점의 점수를 받아 1,2라운드 합산 1등을 차지했다. 이에 ‘유세윤과 뮤지의 친한친구’ 역사상 최고 점수를 얻으며 1등으로 등극, 부상으로 3선 슬리퍼와 UV 가발세트를 획득하는 영광을 안는 기쁨을 누렸다.
이처럼 박수진은 실력은 물론 특유의 애절한 감성으로 표현하는가 하면 재기발랄한 모습까지 팔색조 같은 매력을 뽐내며 생방송 무대 이후 눈부신 활약을 펼치고 있다.
이에 누리꾼들은 “발라드, 댄스를 넘나드는 진정한 실력자 박수진, 그녀 노래만 계속 듣고 싶다”, “유세윤 오빠 완전 박수진 편애한 듯~ 그만큼 매력적인 것 같다”, “노래면 노래 춤이면 춤, 개인기면 개인기 뭐 하나 빠지는 게 없다”, “걸그룹 뺨치는 예쁜 외모와 실력을 갖춘 듯~”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한편, 팔색조 매력을 뽐내며 남심을 흔들고 있는 박수진 외에도 10대 그룹에서는 박우철, 20대 여자 그룹에는 이형은-한기란, 20대 남자 그룹에는 한동근-나경원, 25세 이상 그룹에서는 오병길-정진철이 TOP8에 진출해 더욱 환상적이고 긴장감 넘치는 무대를 선사할 ‘위탄3’ 세 번째 생방송은 오는(8일) 밤 9시 55분 방송된다.
사진=코엔 미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