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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린, 걸그룹 최고 혈색녀 1위

'씨스타' 효린이 팬들이 생각하는 걸그룹 최고 혈색녀로 선정됐다.
 
압구정 이경제한의원가 지난 1월28일부터 2월6일까지 20대 남녀 502명을 대상으로 '닮고 싶은 걸그룹 최고 혈색녀는?' 이라는 주제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씨스타' 효린이 1위를 차지했다. 이번 설문조사는 평소 청년층이 걸그룹 혈색녀에 대한 궁금증을 갖고 있어 실시하게 됐다.  
 
한의사 이경제 원장은 "'씨스타' 효린은 총 482표 중 219표, '소녀시대' 윤아(179표), '카라' 한승연(142표) 씨가 뒤를 이었다"며, "혈색은 오장육부의 거울이기 때문에 얼굴만 봐도 건강상태를 알 수 있다. 효린 씨는 피부가 매끈하고 광택이 난다. 이는 근육이 튼튼하고 폐활량이 좋다는 것을 의미한다. 하지만, 기관지와 성대가 약한 편이므로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윤아 씨는 얼굴 근육이 발달되어 표정이 매우 좋다. 이는 뇌가 좋다는 증거다. 하지만, 골반과 무릎이 약한 편이기 때문에 평소 발 뒤꿈치를 자극하며 걷는 습관이 필요하다. 한승연 씨의 혈색을 보면 열정적이고 책임감이 강하다는 것을 알 수 있지만 턱과 어깨 근육이 약한편이다. 피로가 쉽게 찾아올 수 있는 체질"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효린은 지난 4일 방송된 케이블 채널 tvN 'eNEWS-명단공개'에서 "현재는 건강하지만 출생 시에는 약했었다"고 전했다.
 
태어날 당시 효린은 배에 복수가 차 인큐베이터에서 지냈으며 이후 담도폐쇄증으로 병명이 확정됐다고 한다. 효린은 "수술 탓에 쓸개가 없다. 배에 수술 자국이 있어 비키니를 입지 못해 아쉽다. 그러나 이제는 건강하게 육상돌이라는 애칭을 들으며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어 행복하다."고 고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