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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비너스, 락킹 세계 챔피언 칸앤문과 댄스 대결한 사연?

세계 랭킹 1위의 락킹 댄스팀 칸앤문이 걸그룹 헬로비너스와 댄스 배틀을 벌였다.

락킹 챔피언 칸앤문과 신예 걸그룹 헬로비너스가 만나 함께 춤을 추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공개 돼 화제를 모으고 있는 것.

이번에 공개 된 영상 속에는 현재 판타지오에서 진행중인 ‘아이틴 오디션’의 응원 차 만난 헬로비너스와 칸앤문이 아이틴 연습실에서 첫 만남을 가진 후 함께 춤을 추는 모습이 담겼다. 어색한 첫 인사와는 달리 댄스라는 공통분모로 금새 친해진 이들은 즉석에서 서로의 댄스를 선보이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이날 현장에서는 세계적인 수준의 실력을 지닌 칸앤문의 락킹 댄스 시범과 더불어 이를 배워보고 싶다는 헬로비너스의 요청에 의해 즉석에서 원 포인트 레슨까지 진행됐다고. 헬로비너스는 처음 접하는 락킹 댄스의 동작들을 막힘 없이 따라 해 칸앤문의 칭찬을 받기도 했다.

특히 영상 속에는 헬로비너스의 인기곡 ‘오늘 뭐해’의 댄스를 배우는 칸앤문의 모습도 담겨 눈길을 끈다. 세계적인 댄서 두 사람이 걸그룹의 안무를 배우며 수줍어하는 모습은 신선하기까지 하다. 칸앤문은 한번 본 헬로비너스의 댄스의 포인트를 그대로 살려 멤버들의 환호성과 박수를 받기도 했다.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헬로비너스는 락킹도 여신처럼!”, “칸앤문과 헬로비너스가 한 소속사 선후배 였구나~”, “서로의 댄스 가르쳐주는 모습이 참 훈훈하네요” “헬로비너스와 칸앤문의 콜라보레이션, 조만간 볼 수 있는 건가요?” 등의 열띤 반응을 보이고 있다.

두 번째 미니앨범 ‘오늘 뭐해’로 인기를 모은 걸그룹 헬로비너스는 최근 후속곡 ‘로맨틱 러브’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세계적인 락킹 댄스팀으로 유명한 칸앤문은 향후 세계적인 댄스 배틀 경연인 KOD(Keep On Dancing)의 심사위원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한편, 헬로비너스와 칸앤문이 응원하는 '미스터피자와 함께하는 판타지오 2013 아이틴오디션'은 엔터테인먼트 영재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받으며 마감을 나흘 앞두고 있다. 작사/작곡 부문을 포함한 보컬, 댄스, 연기, 외모 등 총 5개 부문별 접수 진행 중이며, 2월 11일까지 접수 가능하다. 접수처는 곰TV(star.gomtv.com) 이며 판타지오 홈페이지(fantagio.kr) 에서도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사진=판타지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