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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꽃미남' 윤시윤, 사랑에 빠진 '깨금이 테마송' 女心 녹여

'대세 꽃미남' 윤시윤이 tvN 월화드라마 <이웃집 꽃미남> OST의 마지막 트랙 '사귀고 싶어'를 12일(화) 정오 공개한다.
 
'사귀고 싶어'는 극중 윤시윤의 캐릭터인 깨금의 테마송으로 달달하고 사랑스러운 윤시윤의 목소리가 돋보여 듣는 이로 하여금 깨금의 사랑고백을 받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킨다. 이 곡은 마침내 서로의 사랑을 확인한 '독미-깨금' 커플의 닭살스러운 데이트 장면과 완벽하게 어우러져 드라마의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평소 남다른 성실함으로 '공부왕 김학습'이라는 별명을 갖고 있는 윤시윤은 이번 OST '사귀고 싶어' 녹음에서도 특유의 성실함을 한껏 발휘했다. 윤시윤은 드라마 촬영 스케줄로 늦은 밤 시간에 녹음을 해야 했지만 누구보다 최선을 다하는 모습으로 현장의 스태프들을 감동시켰다.
 
이에, CJ E&M 음악사업부문 관계자는 "기성가수가 아님에도 녹음 열의가 넘쳐 제작자로서 너무 흐뭇했다. 녹음 결과물의 퀄리티까지 살뜰히 챙기는 윤시윤의 모습에 본업인 연기뿐 아니라 자신에게 주어진 모든 일에 항상 최선을 다하는 열혈청년이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전했다.
 
<이웃집 꽃미남> OST Part.5 '사귀고 싶어'는 다수의 드라마 OST에서 음악감독을 도맡고 있는 작곡가 강호연의 작품으로 밝은 어쿠스틱 장르의 곡. 극 중 독미를 좋아하는 깨금의 마음을 담기 위해 화려한 사운드가 아닌 감미로운 멜로디로 윤시윤의 담백한 목소리를 강조했다.
 
이번 주 윤시윤의 '사귀고 싶어'를 마지막으로 매주 순차적으로 공개되었던 <이웃집 꽃미남> OST는 마침내 종지부를 찍는다. 이번 OST는 <이웃집 꽃미남>의 감성과 각 캐릭터의 특징을 음악으로 표현, 곡을 듣는 것만으로도 드라마의 분위기를 물씬 느낄 수 있어 '드라마 맞춤제작 OST'라는 평을 얻고 있다. 또한 '로맨틱펀치', '제이레빗' 등의 인디 밴드부터 음원 강자 이정, 뛰어난 표현력의 주연 배우 박신혜, 윤시윤까지 다양하고 알찬 가창 구성으로 듣는 재미까지 선사했다.
 
한편, <이웃집 꽃미남>(연출 정정화, 극본 김은정, 제작 오보이프로젝트)은 윤시윤, 박신혜의 본격적인 러브라인이 형성되며 2막에 들어섰다. 오는 11일(월) 밤 11시 방송되는 11화에서는 윤시윤과 박신혜의 첫 키스가 예고되며 두 사람의 달달한 로맨스가 펼쳐질 예정.
 
윤시윤의 달콤한 사랑고백 tvN <이웃집 꽃미남> OST Part.5 '사귀고 싶어'는 12일(화) 정오 각 음원사이트를 통해 전격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