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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월 8일 방송되는 <손태영의 W쇼>의 콤플렉스 대반전 토크코너 ‘W-Change’에는 지난 10년간 5명의 아이를 키우느라 자신을 가꾸지 못한 ‘5남매 다둥이맘’ 임승자 씨와 홀로 육아와 경제 문제를 감당하느라 지쳐버린 ‘싱글워킹맘’ 윤찬영 씨가 출연해 그녀들의 고민을 토로할 예정이다.
‘5남매 다둥이맘’ 임승자 씨는 녹화장에서 10년동안 계속된 출산과 다섯 아이들을 돌보느라 자신을 가꾸기는커녕 미용실에 갈 엄두조차 못 낸다며 안타까움을 호소했다. 또한 아이가 5명이 되다보니 친정에 갔다 막내를 깜빡 두고 집으로 돌아와 하마터면 ‘나홀로 집에’와 같은 상황을 연출할 뻔 했다며 웃지 못할 에피소드도 공개했다.
반면 ‘싱글워킹맘’ 윤찬영 씨는 고객 1,000여 명의 재무상담을 담당하며 홀로 가사일과 육아까지 도맡아 하는 슈퍼맘 생활에 지친 기색을 내보였다. 그녀는 링거를 맞고 숙면을 취해도 과음했냐는 소리를 들을 정도로 피로에 찌든 자신의 모습이 속상하다며, 생기 있어 보이는 스타일로 변신하고 싶다는 바람을 내비쳤다.
이에, <손태영의 W쇼>에서는 전문 스타일메이커들이 총출동해 그녀들의 삶을 변화시킬만한 스타일링 노하우를 전수해주고, 스튜디오의 모든 출연진이 깜짝 놀랄 만큼 변신에 성공한 Before & After 과정을 공개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지난 1회부터 출연한 입술 혈관종녀 김민정씨와 대인기피증에 시달리는 임지예 씨가 그토록 꿈에 그리던 버킷리스트를 하나씩 이뤄가며 점차 변화되는 모습을 지속적으로 그려낼 예정이다.
<손태영의 W쇼>는 오는 2월 8일 금요일 밤 10시 KBS W 채널을 통해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