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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석은 “예능 프로그램을 하다 보면 출연한 연예인들 간의 대화를 이끌어 줘야 하는데, 그 당시에 제 멘트를 묵살하고 심지어 스탭들에게 편집을 권유하기도 했어요”라고 말해 주변을 경악하게 했다.
이에 현장에 있던 다른 출연자들도 ‘연예계에도 확실히 왕따가 있다’, ‘요즘 직장에도 왕따가 있듯이 연예인들의 직장인 이 곳 방송가에도 보이지 않게 왕따가 존재 한다’고 이야기해 다시 한 번 연예계 왕따 문제가 대두되었다.
한편 가수 김정민은 “학창시절 한 친구가 제 화장지 셔틀을 한 적이 있어요~ 그 친구가 제가 화장실만 가면 화장지를 가져다 줬어요~”라고 말해 주변에 있던 동료 연예인들에게 ‘일진 출신이 아니냐고’고 의심을 샀다.
그러나 김정민 본인은 “저는 절대로 시킨적이 없어요~”라고 하며 “그 친구가 주는 화장지를 사용하는게 편했어요...”라고 이야기해 현장에서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또한 개그맨 김영철은 “전 반대로 학창시절 친구들의 편지나 초콜릿 심부름을 한 적이 있어요”라며 ‘초콜릿 셔틀’ 경험담을 이야기해 촬영장을 폭소케 했다.
그 외에도 JTBC<대한민국 교육위원회>11회 ‘10대의 두 얼굴, 왕따와 일진’ 편에서는 어른들이 모르는 10대들의 왕따와 일진문제에 대해 실제 피해자에게 듣는 실사례와 최근 심각하게 떠오르고 있는 사이버 왕따 등 왕따와 일진에 관한 모든 걸 파헤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12일 밤 9시 30분 JTBC<대한민국 교육위원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