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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일요일(17일) 첫 방송되는 ‘드라마 명품 브랜드’ KBS 드라마스페셜 연작시리즈 시즌3의 두 번째 라인업 ‘그녀들의 완벽한 하루’가 화기애애한 현장 컷을 공개했다. 배우 송선미, 변정수, 김세아, 신동미 4명의 또래 수다쟁이 배우들 덕에 한결같이 웃음이 넘치는 현장 분위기를 전한 것.
공개된 사진 속 4명의 여배우들은 강추위에도 불구 난로불 앞에 옹기종기 모여 즐겁게 수다를 떨기도 하고 만면에 싱글벙글 웃음을 띠면서 즐겁게 촬영에 임하고 있는 모습이다. 주연 배우들은 즐거운 이야기꽃을 피우며 촬영 스태프들에게 까지 해피바이러스를 전하고 있다는 후문.
송선미는 “또래 여자 배우들과 함께하는 촬영이기에 훨씬 마음이 편하고 즐겁다”며 소감 전했으며 “배우 성격이 모두 수수하고 털털할 뿐만 아니라 장난도 많이 쳐서 웃음이 끊이질 않는다”고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변정수 또한 “남자 배우 없이 여자들끼리 많은 이야기를 거리낌 없이 나눈다”고 배우들 간의 호흡을 전했으며 “새침데기 하나 없는 우리 멤버들과 함께하는 촬영이 흐뭇하고 기쁜 마음이다”라고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
‘그녀들의 완벽한 하루’는 강남 초호화 유치원 아동 실종 사건을 배경으로 ‘누구네 엄마’로 불리며 아이들의 인생에 모든 것을 올인 하는 대한민국 강남 엄마들 이면에 감춰진 이야기를 들춰낼 소프트 스릴러. 현재와 과거를 오가는 네 여자의 각기 다른 에피소드를 옴니버스로 다룬 신선한 형식이 돋보인다. 오는 17일 밤 11시 45분 첫 방송된다.
사진=블리스미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