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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2일) 밤 9시 50분에 방송되는 제이콘텐트리(대표 임광호) 방송부문 자회사인 리얼 엔터테인먼트채널 QTV(대표 이지연)의 '죽 쑤는 여자 죽지 않는 남자'(이하 죽녀죽남)에는 별이 응원차 깜짝 방문을 했다.
옥정여사는 "타 방송이랑 기사에서 내 얘기를 하는 걸 봤다"며 "나보다 네가 미역국을 더 잘 끓인다고 말하더라"고 마음 속에 담아 두었던 이야기를 꺼냈다.
이에 별은 어쩔 줄을 모르고 당황스러워했고, 옥정여사는 "그러지말고 대결 한 번 하자꾸나"라며 요리 대결을 도전장을 내밀었다. 별은 시어머니의 제안에 선뜻 대답을 하지 못하고 난감해했고, 옆에서 지켜보던 하하는 "집에 가있어"라고 진지하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과연 방송 최초로 시어머니 옥정여사와 며느리 별의 요리 대결이 벌어질 수 있을지, 두 사람의 긴장 가득한 신경전은 오늘(12일) 밤 9시 50분, 오직 QTV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알렉스가 시식평으로 푸드 스타일리스트 최정민을 울리고 말았다.
푸드 스타일리스트 최정민은 일본 유학시절 함께 공부했던 친구 윤재선의 요리대결 신청으로 '전통 일식 vs 일본 가정식' 대결을 펼치게 됐다.
최정민은 심혈을 기울여 도미찜을 선보였고, 데뷔 전 일식 전문점에서 요리했던 경력이 있는 시식 게스트 알렉스는 시식 후 "간이 덜 배어 맛이 아쉽다"며 솔직하지만 냉정한 평가를 내렸다.
이에 최정민은 요리 제한 시간 1시간 안에 자신이 생각했던 것만큼 실력 발휘를 할 수 없었던 아쉬움에 촬영 도중 참았던 눈물을 흘리고 말았다. 예상치 못한 최정민의 눈물에 모든 출연자 및 스태프들은 당황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이다.
요리에 대한 뜨거운 열정을 선보인 최정민의 모습은 오늘(12일) 밤 9시 50분에 방송되는 QTV '죽녀죽남'을 통해 볼 수 있다.
'죽녀죽남'은 여러 다양한 재료들로 손쉬운 요리를 척척 만들어내는 '하하'와 상상을 초월하는 엽기 요리로 아들에게 집밥 트라우마를 안겼던 엄마 '옥정여사'의 치열한 요리 대결이 펼쳐지는 리얼 요리 프로그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