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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더 비스트> 시리즈의 1권이 출간되었을 때 인기그룹 '비스트'를 주인공으로 한 <더 비스트>의 성공을 예측한 이는 별로 없었다. 그러나 웹툰작가 제나의 퀄리티 높은 그림체와 시나리오 작가 김학분의 흥미진진한 스토리는 입소문을 타고 베스트셀러에 등극함과 함께 2012년 대한민국 콘텐츠 대상 만화부분에서 문화부장관상을 수상했으며, 대만, 홍콩, 싱가포르 등 해외 수출 성과를 이루는 등 놀랄 만한 성과를 이룩했다. 그 여세를 몰아 시리즈 3권이 출간되자 과연 비스트 파워가 어디까지 갈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앞서, <더 비스트> 3권의 선주문 기사가 보도되자 많은 누리꾼들은 각종 커뮤니티 사이트에 "기대된다."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출간 확정과 함께 공개된 <더 비스트>3권 '더 비스트 vs 엠브리오'의 표지컷은 사진기억력 소유자이지만 1시간 만에 모든 기억을 잊어버리는 1% 부족한 초능력자 손동운이 무언가에 쫓기는 듯 긴박한 얼굴로 책을 보는 모습을 담고 있다.
또한, 각종 수식과 함수 등 연산 단어들이 그의 주변을 둘러싼 가운데 절대악 엠브리오와 손동운사이에 무슨 일이 벌어지게 되는 건 아닌지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이에 누리꾼들은 "표지컷만으로도 기대감 상승!", "드디어 비스트와 엠브리오와 대결인가?", "하나된 비스트, 출격하라!"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더 비스트>3권 '더 비스트 vs 엠브리오'는 비스트 여섯 멤버들이 본격적인 실전 훈련을 시작하며, 엠브리오의 피할 수 없는 맞대결이 펼쳐질 예정이다.
표지컷 공개로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는 <더 비스트>3권은 2월 6일 선주문을 시작하여, 2월 26일 전국 온•오프라인 서점을 통해 정식 출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