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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공개된 '야왕'의 세번째 OST인 '사랑해 미워해'는 폭발적인 가창력을 자랑하는 이진성의 작품.
이미 배우 김남길과 신세대 디바 에일리의 '너는 모른다'와 '얼음꽃'을 공개하며 드라마의 화제를 OST까지 이어가고 있는 '야왕'은 이진성의 가세로 다시 한 번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속적인 활동을 하면서 감성적이면서 폭발적인 목소리를 자랑하는 이진성은 극중 다해(수애 분)를 향한 하류(권상우 분)의 마음을 표현한 '사랑해 미워해'를 훌륭하게 소화해 냈다.
이 곡은 SG워너비,서영은,캔,故박용하 등 많은 가수앨범과 OST에 참여한 작곡가 정태유의 작품으로 이진성이 직접 노랫말을 붙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중독성 있게 반복돼는 멜로디와 24인조 오케스트라의 화려한 선율이 이진성의 목소리와 절묘한 조화를 선보이고 있다.
또 '날 아프게 하다 추억까지 삼켜", "잠시만 웃어줘 미련 정돈 갖게" 등의 감성을 자극하는 가사도 일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권상우와 수애, 유노윤호 등 화려한 캐스팅을 자랑하는‘야왕’은 탄탄한 스토리와 출연 연기자들의 개성 넘치는 연기로 시청자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