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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건축학개론’, ‘늑대소년’을 통해 ‘국민 악역’으로 불리며 충무로의 블루칩으로 떠오른 그의 자상하고 부드러운 모습이 가득 담긴 사진들이 공개되어 눈길을 집중시키고 있는 것.
최근 그의 소속사 킹콩엔터테인먼트는 공식 홈페이지 내 2월호 매거진을 통해 “행복하고 즐거웠던 팬들과의 뜻 깊은 만남. 유연석씨가 팬들을 위해 자리를 직접 마련해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함께 식사하고, 이야기도 나누며 훈훈한 시간을 보냈는데요, 팬들을 위해 본인이 직접 찍어준 사진에 사인까지 담아 잊지 못할 추억까지 선물했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들을 공개했다.
유연석은 영화 촬영으로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지만 팬들을 위해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했는데, 그들과 담소를 나누면서 유쾌한 입담을 과시해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으며, 평소 사진에 관심이 많은 만큼 자신의 카메라로 한 명씩 사진 찍어주며 감동을 안겨주었다는 후문이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훈남 포스 대박”, “작품 속과는 달리 실제로는 부드럽고 자상한 남자인 듯“, “완소 훈남 따로 없다”, “팬들을 챙기는 훈훈한 배우”, “국민 악역 유연석 맞나?”, “영화와 드라마를 넘나드는 떠오르는 다크호스”, “마음 따뜻한 배우”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유연석은 MBC 월화드라마 ‘마의’ 후속작인 ‘구가의 서’에 캐스팅 되어 첫 사극에 도전해 그의 새로운 변신에 기대를 모으고 있으며, 현재 영화 ‘화이’ 촬영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