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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귀고 싶어'는 극중 윤시윤의 캐릭터인 깨금의 테마송으로 달달하고 사랑스러운 윤시윤의 목소리가 돋보여 듣는 이로 하여금 깨금의 사랑고백을 받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킨다. 이 곡은 마침내 서로의 사랑을 확인 한 '독미-깨금' 커플의 닭살스러운 데이트 장면과 완벽하게 어우러져 화제를 모은바 있다.
이에, 지난 12일 정오 음원 공개와 함께 OST 분야에서 뜨거운 화제를 불러일으키며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는 것. <이웃집 꽃미남> OST Part.5 '사귀고 싶어'는 다수의 드라마 OST에서 음악감독을 도맡고 있는 작곡가 강호연의 작품으로 밝은 어쿠스틱 장르의 곡이다. 극 중 독미를 좋아하는 깨금의 마음을 담기 위해 화려한 사운드가 아닌 감미로운 멜로디로 윤시윤의 담백한 목소리를 강조했다.
윤시윤의 테마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저번에 먼지가 되어 잘 불렀는데, 꼭 들어야징ㅋㅋ" "윤시윤 좋아~" "으앍! 목소리 진짜 달달하다. 진짜 좋다" "사랑합니다ㅋㅋ"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깨금과 고독미의 본격적인 사랑이 시작된 가운데 시청자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는 '이웃집 꽃미남'은 현대인의 엿보기 심리를 유쾌하고 발랄하게 풀어낸 16부작 로맨틱 코미디다. 도시형 라푼젤 캐릭터인 고독미(박신혜 분)가 앞집 남자를 몰래 훔쳐보다 꽃미남 엔리케 금(윤시윤 분)에게 발각되면서 펼쳐지는 로맨스. 매주 월, 화 오후 11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