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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비스트', 교보문고-인터파크 만화 SF·판타지 부문 1위

K-코믹스 '더 비스트'의 세 번째 시리즈인 '더 비스트 vs 엠브리오'(그림: 제나, 글: 김학분, 제작/출판: ㈜플래니스)가 온라인 판매 1위를 굳건히 지키며 그 위상을 뽐냈다.

2월 27일 출간을 앞두고 있는 '더 비스트 vs 엠브리오'가 지난 5일 예약판매 고지와 동시에 교보문고 만화 SF/판타지 부문과 인터파크 만화 주간베스트 1위 자리를 꿰차며 '더 비스트 vs 엠브리오'의 놀라운 돌풍을 예고했다.

아직 정식으로 출간하지 않은 '더 비스트 vs 엠브리오'가 예약판매만으로 주간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는 것은 실로 놀라운 기록. 특히, 지난 8월 첫 출간된 '운명의 시작' 이후 2권 '또 다른 야수' 그리고 3권 '더 비스트 vs 엠브리오'까지 출간된 시리즈 모두 예약판매 시기부터 판매 1위를 달성하는 기록을 세웠으며, '20세기 소년의 조연: 우지코 우지오 작품집', '명탐정 코난 78', '신의 물방울 35' 등 굵직한 일본만화를 제치고 차지한 1위이기에 더욱 의미가 깊다.

<더 비스트> 시리즈는 '더 비스트-운명의 시작' 첫 출간 이후 독자들의 꾸준한 인기에 힘입어 발매 고지와 동시에 연속 1위를 이어가는 진기록을 만들어가고 있다. 그 여세를 몰아 시리즈 3권이 출간되자 과연 비스트 파워가 어디까지 갈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더 비스트 vs 엠브리오'의 제작을 맡은 ㈜플래니스는 "곧 출간될 '더 비스트 vs 엠브리오'는 서로 다른 초능력으로 갈등하는 비스트들의 기상천외한 훈련과정과 드디어 서로에게 노출되기 시작한 비스트 VS 엠브리오의 피할 수 없는 만남들이 펼쳐질 예정" 더불어 "<더 비스트>를 스마트폰에서 볼 수 있는 어플리케이션도 출시되어 이제 더 쉽고 편하게 시리즈를 만날 수 있다."고 전해 팬들의 기대감을 더욱 높였다.

어메이징 초능력 히어로들의 이야기 '더 비스트 vs 엠브리오'는 2월 27일, 전국 온•오프라인 서점을 통해 동시 출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