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급 공무원' OST, 택연&준호-박지헌 다음 주자는 누구?

서로커플의 로맨스를 더욱 아름답게 표현할 OST가 공개됐다. MBC 수목 미니시리즈 '7급 공무원'(극본: 천성일/연출: 김상협/제작: ㈜사과나무픽쳐스, (유)커튼콜제작단)의 오리지널 사운드 트랙 앨범 PART 3가 출시하자마자 화제에 오르고 있다.

한별(레드애플)의 l'll be there for you'는 이미 드라마에 수 차례 삽입되면서 음원 공개 일정에 대한 문의가 쇄도한 바 있다. 한편의 감성적인 흑백영상을 보는 듯 모던한 색체가 짙게 벤 곡으로 모던한 피아노와 기타사운드가 음악적 감성을 더했다.

또한, 사랑하는 사람을 곁에서 지켜주겠다는 마음을 담담한 멜로디와 감성을 자극하는 가사가 드라마 스토리와 맞물려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이어, 스피넬의 '말하지 그랬어'는 감미로운 음색과 호소력 있는 보컬이 매력적인 곡으로 스피넬만의 허스키하면서도 애절한 표현력이 곡의 완성도를 더했다. 서정적인 멜로디에 헤어지는 연인을 붙잡으려는 여자의 심리를 잘 담고 있는 가사가 아름다운 멜로디에 어우러져 서로커플의 멜로라인을 더욱 풍성하고 아름답게 표현할 예정이다.

한별(레드애플)과 스피넬이 부른 '7급 공무원' 디지털 OST PART 3는 14일 정오에 공개된다.

앞서, '7급 공무원'은 2PM 택연&준호와 감성 보컬 박지헌의 '너에게 가는 길'과 '꽃이 핀다'를 공개해 화제를 모은 가운데 한별(레드애플)과 스피넬의 가세로 다시 한번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편, 서로커플의 속고 속이는 러브라인이 급 물살을 타기 시작한 '7급 공무원'은 오늘밤(14일) 8회가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