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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면 영화, 드라마면 드라마 그가 출연하는 작품마다 항상 자신의 존재감을 살리며 관객을 울고 웃기는 명연기의 달인 김기방의 어릴적 모습은 천진난만하기 이를 데 없다.
또한 현재(?)의 모습과 비교한다면 살아있는 얼굴라인에 청초함까지 뭍어나 누리꾼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패션감각과 유쾌함 때문에 가족은 물론 주변인들에게 귀여움을 독차지했다고 한다.
장난기 가득한 귀여운 꼬마 김기방은 장래희망이 오락실 주인이었다. 오락실에만 가면 비행기 조종사도 되고 격투선수도 되고 안되는게 없었다. 어린 기방의 눈엔 오락실은 내가 하고 싶은 일들을 미리 해볼 수 있는 직업 체험전시관 같았단다. 이런 순수한 마음이 지금의 유쾌한 배우 김기방을 만드는 원동력이었을 것이다.
2005년 영화 ‘잠복근무’로 데뷔한 김기방은 KBS ‘부자의 탄생’,’꽃보다 남자’, MBC ‘짝패’,’고맙습니다’,’골든타임’, SBS ‘뿌리깊은 나무’ 등에서 독특한 캐릭터를 연기하며 감초 역할의 달인으로 평가, 시청자들의 사랑을 독차지 했다.
만나면 기분 좋은 배우 김기방, 그는 현재 촬영중인 영화 ‘밤의 여왕’ (제작 아이비전 / 감독 김제영)에서도 숨길 수 없는 존재감을 발휘하며 연기에 몰두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