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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에서 먼저 찾는 루나플라이, 이번에는 동남아시아 잡으러 간다

실력파 신인그룹 루나플라이가 인도네시아와 말레이시아에서 쇼케이스 및 팬미팅을 개최한다.

F.Y.I ON STAGE는 유투브에서 인기가 많은 아티스트가 출연하는 공연으로, 다수의 해외 팬들을 보유하고 있는 루나플라이가 이번 “F.Y.I On Stage” 시리즈의 첫 한국 아티스트로서 참여하게 되었다.

루나플라이는 3월28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와3월30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쇼케이스와 팬미팅을 가질 예정이다. 
 
지난 해 데뷔 한 남성 3인조 그룹 ‘루나플라이(LUNAFLY)’는 인기 걸 그룹 브라운아이드걸스와 같은 내가네트워크 소속으로, MBC ‘스타오디션-위대한탄생’ 톱10출신인 샘 카터와 내가네트워크 연습생으로 있던 테오, 윤이 만나 그룹을 결성했다.

2012년 9월 첫 번째 앨범 ‘얼마나 좋을까’로 데뷔한 루나플라이는 국내 데뷔 전 아이튠즈 월드와이드를 통해 해외에서 먼저 이름을 알려 국내 데뷔 전부터 다수의 해외 팬들을 보유하고 있다.

관계자에 의하면, 루나플라이는 지난 11월 방송활동 없이 공연위주의 활동만 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례적으로 말레이시아 라디오 방송 988의 음악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기도 했으며, 일본, 프랑스, 페루 등 해외각지에서 인터뷰 요청 및 프로모션 제안도 끊임없이 들어오고 있다고 한다.

해외 각지에서의 끊임없는 러브콜로 지난 12월 도쿄FM홀 단독 공연 이후 오는 3월, 인도네시아와 말레이시아에서의 두 번째 해외 단독 공연을 하게 되었다.

한편, 루나플라이는 현재 해외공연 준비와 더불어 국내에서도 다양한 공연으로 팬들을 찾아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