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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피니트 성규, ‘순수 종결자’ 등극 ‘몰라도 너무 몰라~’

슈퍼주니어 신동과 인피니트 성규가 방송에서 ‘팔색조 매력’을 발산해 화제다.

JTBC <이수근 김병만의 상류사회>에 장기 세입자로 입주한 ‘新 콤비’ 신동과 성규는 이수근, 김병만과 친목도모의 시간을 보내며 첫 상류생활을 펼쳤다.

옥탑 백수들이 한 자리에 모인 가운데 성규는 느닷없이 이수근을 향해 “형, 결혼하셨어요?”라고 질문을 던졌고, 이에 이수근은 장난기가 발동, “아들이 벌써 성규 또래”라고 답했다. 성규는 수근의 말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며, “스무 살 때 혼자 서울로 올라와 5년 동안 연습만 죽어라고 해서 TV를 못 봤다, 그래서 몰랐다“고 고백해 엉뚱 매력을 과시했다.

신동은 원래 옥탑방에 살던 사람처럼 완벽 적응한 모습을 보였다. 방 안에서 카메라도 의식하지 않고 바지를 훌렁 벗어 갈아입는가 하면, 손수 여자 가발을 준비해 와 착용하는 등 자타공인 ‘예능돌’답게 상큼발랄(?)한 매력을 뽐냈다.

한편, ‘상류생활 초보’ 신동, 성규는 이수근, 김병만을 상대로 펼쳐진 얼음 게임에서 처음 느껴보는 짜릿한 얼음물의 맛(?)에 경악! 옥탑방이 떠나갈 듯 연신 비명을 질러대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신동-성규 콤비의 ‘팔색조 매력’과 두 사람의 아슬아슬 ’첫 상류생활’은, 오는 16일 토요일 저녁 7시 30분, JTBC <이수근 김병만의 상류사회>에서 확인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