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급 공무원' 최강희+주원, 초딩커플 지나 유딩커플로 진화 중~

현재, MBC 수목 미니시리즈 '7급 공무원'(극본: 천성일/연출: 김상협/제작: ㈜사과나무픽쳐스, (유)커튼콜제작단)에서 금새 사랑에 빠지는 남자 '금사빠'라는 애칭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주원과 천재적인 거짓말로 정체를 숨기고 있는 국정원 요원 최강희의 초딩 같은 연애가 화제를 모으고 있는 것. 이에, 초딩을 넘어 유딩커플에 다다르며 과연, 이들이 언제 키스를 하게 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에, 커뮤니티 사이트에 올라온 한 누리꾼의 스틸에는 "내가 너보다 열 살은 많은 것이여~"라며 나이 많다고 우기는 최강희의 말에 볼이 발그스레한 주원이 "웃기시네~"라고 콧방귀를 뀌어 웃음을 주고 있다. 주원의 한결 같은 사랑에 어떻게든 빠져나가려고 애쓰는 최강희의 모습을 코믹하게 재현한 것.

이에, 누리꾼들은 "싱크 최고! 미치겠다" "유딩커플 깨물어주고 싶다" "사랑스러워 미치겠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며 서로커플의 사랑이 이루어지길 응원했다.

한편, 서원(최강희)과 도하(황찬성)의 포옹을 눈 앞에서 확인한 길로(주원)가 어떤 반응을 보일 것인지 궁금증을 증폭시키는 가운데 이번 주 서로커플이 서로의 사랑을 확인하며 관계가 급진전 할 것으로 알려진 '7급 공무원' 9회는 20일(수) 밤 9시 5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