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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이웃집 꽃미남> 윤시윤-김지훈-박신혜, 한 집 수상한 합숙 궁금증 폭발

윤시윤-박신혜-김지훈, 삼각관계인 이 세 사람이 한 집에서 수상한 동침에 들어가 시청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tvN <이웃집 꽃미남> 14화에서 깨금(윤시윤), 독미(박신혜), 진락(김지훈)은 깨금네 집에서 동침을 하게 된다. 오션빌리지에 전기와 가스가 끊기는 바람에 할 수 없이 독미와 진락이 깨금네 집에서 하룻밤을 묶게 되는 것. 텅빈 집에서 외로워하던 깨금은 사랑하는 독미가 온다는 사실에 들떠 있고, 진락도 깨금네 집이란 것이 마음에 들지는 않지만 독미와 함께 있을 수 있어 내심 들뜬 모습을 보인다. 독미를 두고 경쟁관계인 깨금과 진락이 한 집에 있으면서 흐르는 기류가 시청자들에게 재미를 줄 예정.
 
또, 14화 ‘사랑은 때로 각자 다른 두 개의 지도를 보는 것이다’ 편에서는 꿈과 사랑을 두고 고민하는 깨금과 독미의 갈등이 그려질 예정이다. 독미는 깨금과 진락이 깨금의 꿈에 대해서 진지하게 이야기하는 것을 우연히 듣게 되고 고민에 빠진다. 본인 때문에 깨금이 평생 꿈꿔왔던 꿈을 접게 되는 것은 아닌지, 깨금과의 사이가 깊어질수록 독미의 고민 또한 깊어진다. 
 
오는 19일(화) 밤 11시에 방송되는 <이웃집 꽃미남> 14화에서는 삼각관계에 놓인 세 사람의 수상한 합숙이 재미를 주는 한편, ‘알콩달콩 깨미커플의 러브스토리가 곧 유통기한이 다하는 것은 아닐까’하고 지켜보는 시청자들의 조바심도 커지게 될 것이다. 
 
한편, <이웃집 꽃미남>(연출 정정화, 극본 김은정, 제작 오보이프로젝트)은 인기 웹툰 ‘나는 매일 그를 훔쳐본다’를 원작으로, 현대인의 ‘엿보기 심리’를 유쾌하고 발랄하게 풀어낸 16부작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 상처를 끌어안고 성 속에 스스로를 가둔 ‘도시형 라푼젤’ 캐릭터인 ‘고독미(박신혜 분)’가 앞집 남자를 몰래 훔쳐보다, ‘스페인 産 천재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엔리케 금(윤시윤 분)’에게 발각되면서 펼쳐지는 로맨스를 유쾌하게 그려낸다. <이웃집 꽃미남>은 유쾌한 로맨스와 감성터치, 배우들의 호연 세 박자를 갖춘 웰메이드 로코물로 호평받고 있다. 매주 월, 화 밤 11시에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