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임업진흥원, 품질인증업체에 인증현판 전달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동섭)은 지난 1월17일과 18일 이틀에 걸쳐 목재제품 품질인증 업체인 유림목재 및 산림조합중앙회 동부목재유통센터를 방문해 인증현판을 전달했다. 목재제품 품질인증은 품질향상을 통한 국내 목재제품의 대외 경쟁력 제고 및 소비자 보호를 위해 일정 기준 이상의 목재제품을 인증해주고, 그 인증제품에 대하여 정부가 보증해주는 제도이다. 이번 현판 전달은 인증업체의 대외 신뢰도 향상에 도움을 주기 위해 실시했으며, 유림목재를 시작으로 모든 인증업체에 ‘인증현판 달아주기’ 서비스를 시행할 예정이다.
한국임업진흥원 강승모 팀장은 “인증현판이 있는 곳은 공장심사, 제품검사, 심의 절차를 거쳐 인증된 업체인 만큼 소비자는 믿고 구매해도 될 것”이라며, “품질 보증된 업체에 대한 객관적 판단 기준을 제공함으로써 소비자의 친환경제품 선택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현재 57개의 목재제품이 품질인증을 받았으며, 자세한 제품 및 업체정보는 한국임업진흥원 홈페이지(www.kofpi.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범석 기자 seo@imwoo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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