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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질판상제품 품질인증 발전방향 간담회

한국임업진흥원, 품질인증 심의위원 위촉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동섭)은 지난 1월30일 한국임업진흥원 대회의실에서 합판, 섬유판, 파티클보드의 품질인증을 위해 이화형 충남대학교 명예교수 외 13명을 심의위원으로 위촉하고 인증제도 발전 방향을 토론하는 간담회를 가졌다.


목질판상제품 품질인증심의위원은 국립산림과학원 연구자 및 대학교수, 협회이사 등 실무 또는 연구경력 5년 이상의 자타공인 전문가로 구성돼 있으며 합판, 섬유판, 파티클보드의 인증심사 등 목재산업의 품질 향상을 위해 활동할 예정이다. 이어 한국씽크공업협동조합과의 정보공유 세미나를 통해 목질판상제품 산업과 밀접한 주택가구 및 씽크산업의 동향을 파악하고 품질관리와 인증시스템의 상호 협조체계를 다지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날 이동섭 한국임업진흥원장은 “품격 높은 목질판상제품 품질인증의 이미지를 만들어 가는데 심의위원의 많은 관심과 아낌없는 노력을 당부” 하였고, “진흥원은 목재산업 발전을 위해 품질인증제도를 조기에 정착,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서범석 기자 seo@imwoo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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