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션

tvN <나인> 이진욱, ‘상남자 옆선’ 화제

3월 11일(월) 첫 방송 예정인 tvN의 새 월화드라마 <나인: 아홉번의 시간여행> (연출: 김병수 / 극본: 송재정, 김윤주)의 주인공 이진욱의 ‘상남자 옆선’이 화제다. 단정한 수트 차림의 이진욱이 진지한 표정과 굵직한 옆선으로 벌써부터 여성들의 마음을 설레게 만든 것.
 
<나인: 아홉번의 시간여행> (이하 ‘나인’)은 시간 여행을 소재로 한 판타지 멜로 드라마. 부제에서도 알 수 있듯이 남자주인공이 20년 전 과거로 돌아갈 수 있는 신비의 향 9개를 손에 넣게 되면서 펼쳐지는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선보인다. 특히 타임슬립의 진수를 보여준 로맨스 드라마 <인현왕후의 남자> 제작진이 다시 한 번 뭉친 것으로 알려져 또 한편의 웰메이드 시간여행 드라마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스틸컷에서 이진욱은 남성미 넘치는 옆선으로 시선을 끌었다. 심각하면서 진지한 표정과 남자다운 굵직한 선이 느껴지는 이진욱의 옆모습이 ‘상남자 매력’을 물씬 풍기고 있는 것. 이진욱은 무언가를 응시하는 듯한 우수에 찬 눈빛으로 보는 이들에게 궁금증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또 어떤 색상과 스타일의 수트도 완벽하게 소화해 내며 진정한 ‘수트 간지’를 뽐내 눈길을 끌기도 했다.
 
<나인>을 담당하고 있는 CJ E&M의 김영규 책임 프로듀서는 “이진욱은 <나인>에서 가족의 원수를 갚기 위해 전략적인 시간여행을 펼치는 카리스마 넘치는 주인공을 연기할 예정”이라며 “스태프들에게 장난을 치다가도, 촬영이 시작되면 바로 역할에 몰입해 진지한 연기를 펼친다. <나인>을 통해 이진욱의 ‘상남자 매력’에 모두 빠져들 것”이라며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신개념 시간여행을 선사할 드라마 tvN <나인>은 3월 11일(월) 밤 11시에 <이웃집 꽃미남> 후속으로 시청자들을 찾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