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션

하하가 만든 ‘칼로리 파괴 비만 버거’에 김원희 경악

하하가 해외토픽에 나올 법한 '칼로리 파괴 비만 버거'를 만들어 사람들을 놀라게 했다.

오늘(19일) 밤 9시 50분에 방송되는 제이콘텐트리(대표 임광호) 방송부문 자회사인 리얼 엔터테인먼트채널 QTV(대표 이지연)의 '죽 쑤는 여자 죽지 않는 남자'(이하 '죽녀죽남')에서는 하하와 옥정여사가 특 1++등급 한우를 재료로 한 판 요리대결을 펼친다.

하하는 햄버거 패티 가격만 수 십 만원에 달하는 '빅 햄버거'를 만들었고, 엄청난 두께의 패티와 치즈, 그리고 마요네즈가 가득 들어있는 보기만해도 감탄사가 터지는 햄버거를 만들어 냈다.

시식 게스트로 출연한 '연예계의 대모’ 김원희는 "만 칼로리는 충분히 넘겠다", "이거 해외토픽에 나오는 거 아니에요?"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고.

실제로 김원희는 자신이 운영하는 블로그에 올리겠다며 휴대폰으로 '빅 햄버거'를 촬영하는 진풍경을 만들어냈다는 후문이다.

하하표 '칼로리 파괴 버거'와 함께 방송 전 하하의 아내 '별'에게 프로그램의 디스 발언(?)을 들었다는 김원희의 이야기도 들어볼 수 있는 '죽녀죽남' 19회는 오늘(19일) 밤 9시 50분에 QTV를 통해 방송된다.

한편 이날 방송을 통해 하하가 옥정여사가 세상에서 제일 아끼는(?) 사람들의 순위를 공개했다.

하하와 근식은 자신들의 요리에 일침을 가하는 김원희에게 "제작진의 잘못이다"라며 책임을 떠넘기는 행동을 보였고, 옥정여사는 "PD님과 제작진이 무슨 잘못이 있냐"며 두둔에 나섰다.

이 모습을 본 하하는 "우리 엄마는 PD님을 제일 아낀다"고 말을 꺼냈다. 이어 "좋아하는 순서가 있다. 피디, 셰프, 디자이너를 너무 좋아하신다"며 "그 다음은 힘 좀 있는 매니저다"라고 말해 옥정여사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죽녀죽남'은 여러 다양한 재료들로 손쉬운 요리를 척척 만들어내는 '하하'와 상상을 초월하는 엽기 요리로 아들에게 집밥 트라우마를 안겼던 엄마 '옥정여사'의 치열한 요리 대결이 펼쳐지는 리얼 요리 프로그램이다. 매주 화요일 밤 9시 50분에 QTV를 통해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