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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밤 치명적인 미인계로 북한 대표를 암살하는 임무를 완벽하게 수행해내며 안방극장을 발칵 뒤집은 임수향이 오늘(21일) 밤, 다크 매력의 절정을 선보이게 되는 것.
3회 방송 말미에 보여진 예고편에서는 NSS로부터 생포되며 북한군에 연행된 연화가 물이 찬 욕조에서 전기 고문을 당하는 장면이 스쳐지나가며 시청자들의 기대를 높이고 있는 터.
특히 이 장면은 KBS 사전심사에서 반려되어 재편집을 해야 했을만큼 수위가 높았다는 후문으로 오늘 방송을 통해 어떻게 그려지게 될지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이에 네티즌들은 “임수향의 재발견! 다크 매력에 완전 홀릭됬다!”, "연화는 아이리스로부터 완전히 버림받은 건가? 궁금!“, ”어제부터 임수향 매력 포텐 제대로 터지는 듯!“, ”중원이 연화를 구해낼까? 두 사람은 어떻게 될지 기대된다!“ 등의 열띤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
또한 연화를 제거하는 데 실패한 아이리스가 다음 작전을 준비하러 떠나는 모습은 아이리스 소속 킬러였던 그녀의 행보를 더욱 궁금케 하고 있다.
한편 지난 방송에서 펼쳐진 장혁과 이범수(유중원 역)의 박진감 넘치는 맨주먹 결투는 물론 이다해(지수연 역) 임수향(김연화 역)의 잔혹한 맞대결까지 더해져 안방극장을 완벽하게 사로잡아 ‘아이리스Ⅱ’ 파워를 입증했다는 호평일색.
섹시 킬러 임수향이 온몸열연을 펼친 화제의 고문씬이 등장하게 되는 ‘아이리스Ⅱ’ 4회는 오늘밤 10시, KBS를 통해 방송된다.
사진=태원 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