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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범균, “앤디 은퇴시키러 왔다” 선포

개그맨 정범균이 앤디 잡기에 나섰다. 

24일 방영예정인 JTBC<신화방송>에서는 3월 2일부터 JTBC에서 단독중계 되는 WBC(월드베이스볼클래식)를 기념하기 위해 신화와 외인구단 팀(박성호, 정범균, 최효종, 박휘순, 김인석, 오초희)이 야구게임 대결을 펼친다.
 
연예사병 선임 후임 관계였던 정범균과 앤디는 등장부터 친분을 과시하며 의외의 인맥을 자랑했다. 하지만 정범균은 앤디에 대해 방송에서 말 못할 이야기를 많이 알고 있다며 “앤디, 은퇴시키러 왔다”고 선포하는 등 폭로전을 예고했다.
 
특히 정범균은 연예병사 시절 해운대에서 에릭을 사칭하고 다녔던 앤디의 만행을 폭로해 앤디의 진땀을 빼게 했다.

정범균은 이 밖에도 녹화 내내 방송에서 한번도 노출하지 않았던 앤디의 약점을 폭로하는 가하면 앤디에 대한 거침없는 평가로 앤디를 안절부절 못하게 만들었다.
 
정범균의 앤디 폭로전은 24일 일요일 저녁 7시 35분 JTBC<신화방송>에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