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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의 화신> 황정음, 무대 장악하며 클럽 여신 등극

SBS <돈의 화신>(극본 장영철, 정경순 / 연출 유인식) 황정음이 스테이지 위의 뮤즈로 변신했다. 아찔한 몸매와 도발적인 댄스로 강지환을 비롯한 클럽 안의 모든 남자들을 포로로 만든 것.

지난 23일(토) 방송된 SBS <돈의 화신> 7부에서는 다이어트에 성공한 재인(황정음 분)이 클럽을 찾아 자신의 달라진 외모를 뽐내는 장면이 그려져 눈길을 모았다. 180도 달라진 외모에 자신감 또한 완벽 충전한 재인은 클럽의 무대를 한 순간에 장악하며 ‘클럽여신’에 등극했다.
 
여신급 외모와 완벽한 바디라인을 과시한 것은 물론 화려한 댄스 실력까지 선보인 황정음은
클럽 안의 남자들을 물론, ‘차도남’ 강지환마저 자신의 포로로 만들기에 이르렀다. 도발적인 눈빛과 함께, 100만불 짜리 섹시 웨이브를 선보이는 등 이전과는 전혀 다른 매력을 선보이며 안방 남심까지 사로잡기도.

더불어 황정음은 회를 거듭할수록 자신만의 연기 색깔을 확고히 하며, ‘황정음표’ 코믹 연기로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다는 평 또한 받고 있어 눈길을 모은다. MBC <지붕뚫고 하이킥>에서 사랑스럽고 귀여운 캐릭터를 얄밉지 않게 소화해내며 자신만의 확고한 캐릭터를 만든 황정음은, SBS <풀하우스2>와 현재 출연중인 <돈의 화신> 등에서 더욱 업그레이드 된 연기력을 선보이고 있는 것.

이에 시청자들은 드라마 게시판을 통해 “왕년의 실력이 녹슬지 않은 듯! 클럽신 완전 몰입해서 봤어요”, “공재인 자신감 101% 충전! 차돈이도 점점 재인이의 매력에 빠져들고 있는 것 같아요”, “정음씨의 러블리한 매력은 날이 갈수록 물이 오르네요. 앞으로도 사랑스러운 매력 마구마구 보여주세요”, “몸매도 얼굴도 댄스도 완벽 그 자체! 공재인의 매력 발산은 지금부터!” 등 다양한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

한편, 황정음의 깜짝 변신과 함께 매회 긴장을 늦출 수 없는 흥미 진진한 스토리로 화제를모으고 있는 SBS 주말 드라마 <돈의 화신>은 매주 토, 일요일 저녁 9시 5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