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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싱어> 시즌1, 첫 번째 가수 성시경 캐스팅

지난해 12월 JTBC 개국 1주년 기념으로 방송되었던 파일럿 프로그램 <히든싱어>는 박정현과 김경호, 단 두 편의 방송만으로 엄청난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그 후 드디어 오는 3월 16일 토요일 밤 11시 시즌 1이 재개된다.
 
정규 프로그램으로 확정된 후, <히든싱어>의 세 번째 가수가 누구냐에 대한 많은 추측이 떠돌았다. 제작진은 <히든싱어> 시즌 1의 첫 번째 가수로 발라드의 왕자 성시경을 캐스팅 했음을 밝혔다.
 
가수와 모창능력자의 한 판 대결이라는 전무후무한 발상이 대한민국에서 독보적인 발라드 노래를 선보이고 있는 성시경을 움직인 것으로 보인다.
 
한편 <히든싱어> 시즌1의 뜨거운 반응의 이유로 진짜와 모창 능력자 사이 땀을 쥐게 하는 불꽃 튀는 대결도 있지만 어디서도 보지 못한 독특한 콘셉트와 포맷이라는 평가가 크다. 때문에 해외에서 판권을 사 온 프로그램이 아니냐는 추측도 있었지만 <히든싱어>는 'JTBC 순수 창작 콘텐트‘라는 것으로 밝혀졌다.
 
신선함으로 다가온 <히든싱어> 시즌 1은 성시경의 출격 이후에도 '백지영‘, ’김건모‘, ’이문세‘ 등 대한민국 국보급 가수들의 출격이 예고되어 벌써부터 대한민국의 음악을 사랑하는 팬들과 시청자들의 가슴을 설레게 하고 있다. 대한민국 발라드를 대표하는 가수, 성시경과 모창능력자들의 한판 대결은 3월 16일 토요일 밤 11시에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