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틴탑은 오늘(1일) 오후 6시 10분부터 생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에 출연해 컴백 무대를 가졌다.
먼저 틴탑은 정규 1집 앨범에 수록된 발라드곡 ‘니가 아니라서’를 애절하게 부르면서도 섹시하면서도 절도 있는 안무로 객석의 탄성을 자아냈다.
이어 타이틀곡 ‘긴 생머리 그녀’에서는 ‘니가 아니라서’의 무대와는 180도 다른 밝으면서도 신나는 무대를 연출했다.
특히 독특한 동선에 파워풀 하면서도 중독성 강한 ‘긴 생머리 그녀’ 안무는 ‘자로 잰듯한 칼군무, 자칼돌’임을 다시 한 번 입증시켰다. 또한, 3단 세이크춤은 이번 안무에서 또 다른 볼거리 중의 하나로 ‘국민댄스’를 예고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자칼돌 맞네요” “칼군무인데도 리드미컬하고 좋다” “틴탑 안무 중 최고” “저런 안무로 노래도 완벽하게 하다니 대단하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틴탑은 ‘뮤직뱅크’를 비롯해 오는 2일 MBC ‘쇼! 음악중심’과 3일 SBS ‘인기가요’에서 차례로 컴백 무대를 가지며 활발한 방송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