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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N <더 바이러스> 엄기준, 마초 카리스마 폭발하며 브라운관 완벽 장악

엄기준이 폭발적인 마초 카리스마를 선보이며 브라운관을 장악했다. OCN <더 바이러스>(극본 이명숙 / 연출 최영수)에서 ‘열혈 반장’으로 완벽히 변신하며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는 것.

극중 엄기준이 맡은 ‘이명현’은 2년 전에 딸을 잃은 뒤 오로지 일에만 매진하는 워커홀릭으로, 다소 까칠하고 예민한 성격의 소유자.

지난 1일(금) 방송된 <더 바이러스> 1회에서는 명현이 사상 초유의 바이러스 감염 사태를 목도하고 전전긍긍하는 한편, 파워 넘치는 리더십으로 위기대책반을 이끌며 상황을 통제하려는 모습이 그려지며 극에 흥미진진함을 더했다.

또한 엄기준은 날카로운 눈빛과 함께 터프한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 여태껏 선보인 적 없는 마초적인 매력을 물씬 풍기면서 주목을 모으고 있다.

거침없는 돌직구 언변과 행동들로 카리스마를 폭발시키면서도, 딸을 잃고 상심에 빠진 세밀한 감정 표현까지 놓치지 않으며 ‘섬세한 마초남’ 캐릭터를 기대하게 만들고 있는 것.

특히, 엄기준의 이러한 변신은 마치 인기 미국 드라마 <24>의 주인공 ‘잭 바우어’를 연상시키고 있어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이에 시청자들은 “믿고 보는 엄배우! 뮤지컬에서부터 쌓여 온 내공이 이렇게 발휘되네요.”, “앞으로 고군분투할 이명현 반장님의 모습이 완전 기대됩니다. 빨리 다음주가 왔으면 좋겠어요~”, “방송 전 제작진들이 <24> ‘잭 바우어’ 언급하던 이유가 있었네요. <더 바이러스> 끝나면 엄기준씨는 ‘엄 바우어’가 되실 듯!” 등 엄기준과 캐릭터를 향한 호평을 보내고 있다.

한편 이렇게 ‘열혈 반장’으로 완벽 변신한 엄기준의 출연과 함께, 신선한 소재와 박진감 넘치는 스토리 전개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OCN <더 바이러스>는 매주 금요일 저녁 10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