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직원 워크숍 통해 상호 소통·화합 도모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윤영균)은 새시대에 부합하는 산림과학 연구 및 성과의 도출을 이끈다는 목적으로 지난달 21일과 22일 충남 부여에서 ‘2013년도 국립산림과학원 전직원 창의·혁신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개원 90주년을 지나 미래 100주년을 향한 첫 해라는 시점에서 상호신뢰와 열정을 바탕으로 마련된 자리다.
워크숍은 원장 인사말을 시작으로 명사 초청 특강, 기관 발전방안 논의 및 발표, 팀빌딩 프로그램 등의 순서로 이뤄졌다. 특히 산악인 허영호 대장의 ‘인간한계의 극복’이라는 주제로 열린 목표와 도전 정신에 대한 초청 강의는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국립산림과학원 연구기획과 전향미 박사는 워크숍 일정을 마치고 “연구·정책에 집중돼 있던 조직원들의 경직된 생각에 창의성을 불어넣을 수 있었던 기회”라며 “개개인의 참신성과 조직원 간 협력이 조화를 이뤄 우수한 산림 연구·정책들이 많이 나오길 기대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국내 최고의 국가산림연구기관인 국립산림과학원은 ‘도전·창의·고객감동·상생협력’을 2013년의 핵심가치로 삼고, 세계일류 산림연구기관으로 거듭나고자 다양한 산림 연구·정책 개발을 지속하고 있다.
김오윤 기자 ekzm82@imwoo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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