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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북유럽 스타일이 먹힌다

예림 벨로체 도어 _ 예림임업

Denver Oak
Denver Oak
최근 심플하면서도 세련되고 따뜻한 느낌의 북유럽 스타일이 인테리어 시장에서 주목을 끌고 있다. 자연과 공존하면서 여유로운 라이프 스타일을 추구하는 북유럽의 순수한 감성을 따라가려는 소비자들이 늘어남에 따라 유러피언 느낌의 인테리어 자재들이 많이 제작되고 있다.


예림이 새롭게 선보인 유럽형 디자인 도어 ‘벨로체’는 세계적인 모양지 디자인 생산 업체인 독일 샤트데코의 디자인과 독일 헤펠레의 도어손잡이를 적용해 제작한다. 천연 나무의 재질과 느낌을 그대로 살린 샤트데코 디자인 모양지는 독특한 색감과 질감, 그에 따른 훌륭한 입체감까지 살아있어 품격 높은 분위기를 선사하며, 여기에 헤펠레 하드웨어의 모티스 타입 도어손잡이가 더해져 고품격 도어로 완성된다. 친환경적 소재를 대폭 채용하고, 기존 도어 두께 36㎜ 보다 광폭인 39㎜로 제작되어 중후함을 더하고 있다. 스크래치, 마모, 강축강도에 대해 내구성이 뛰어나며, 화공약품이나 유기용제, 끓는 물 등에도 강하다. 예림임업은 “도어는 가구입니다”라는 슬로건처럼, 벨로체가 이제까지 볼 수 없었던 특별한 질감으로 공간을 좀 더 특별하게 만들어 주는 또 하나의 가구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브러 우드(Zebra Wood), 노체 도주키(Noce Dozuki), 윈체스터 월넛(Winchester Walnut), 칸디 자카란다(Kandy Jacaranda), 코임브라(Coimbra), 노체 나르치소(Noces Narciso), 콜로라도 오크(Colorado Oak), 덴버 오크(Denver Oak), 아웃라인(Outline) 등의 종류가 있다.

박광윤 기자 pky@imwoo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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