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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영, 에피톤 프로젝트 작사·작곡 2AM 새 앨범 수록곡 ‘너를 읽어보다’ 극찬

K-팝스타2의 호랑이 심사위원, 박진영이 2AM의 새 앨범 ‘어느 봄날’에 수록된 에피톤 프로젝트의 곡을 극찬했다.

박진영은 트위터를 통해 2AM의 조권이 지난 5일 발매된 앨범 소식을 전하며 감상평을 묻는 질문에 “당연히 정말 좋지. 완성되고 나서 들어보니 더 좋다”고 칭찬하며 “’너를 읽어보다’도 정말 좋아. 2AM스럽지만 뭔가 새로와진 스타일”이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너를 읽어보다’는 지난 해 이승기의 ‘되돌리다’를 작사, 작곡하며 전국을 따뜻한 감성의 늪으로 빠트린 에피톤 프로젝트가 2AM과 함께 작업한 곡으로, 에피톤 프로젝트 특유의 맑고 청아한 멜로디와 시적인 가사가 2AM멤버 네 명의 감미로운 보컬과 어우러지며 각종 음원차트 1위를 섭렵하고 있는 2AM의 새 앨범 타이틀곡 ‘어느 봄날’에 이어 차트 상위권에 진입하는 등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네티즌들은 “’너를 읽어보다’만 무한 반복 중. 너무 좋다”, “제목부터 완전 느낌있다!”, “감성돌의 귀환” 등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한편 에피톤 프로젝트는 2AM과의 앨범 작업을 마치고 휴식기를 가지며 새 앨범 작업을 준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