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MW 뉴 3시리즈 |
8일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2005년 이래로 세계 최대 럭셔리 자동차 기업으로 자리메김했던 BMW가 지난 2월 7%의 판매량 증가로 3.2%의 증가율을 보였던 폭스바겐의 아우디를 누르고 1위에 등극했다.
BMW는 '3-시리즈' 세단과 스포츠유틸리티 차량(SUV)인 'X1' 등이 판매 호조 덕에 지난달 판매량에서 407대를 앞선 것으로 집계됐다.
반면 메르세데스 벤츠는 올들어 2월까지 누적판매량이 BMW에 비새 3만7229대 뒤쳐지면서 3위를 차지했다. 벤츠는 전년동월대비 판매량이 5.8% 감소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