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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바이러스’ 유빈, 스릴만점 모니터 추격전 화제

TV 드라마 OCN ‘더 바이러스’ 속 유빈이 엄기준의 눈이 되어 활약을 펼쳐 호평을 받고 있다.

국내 최초 바이러스 소재 TV 드라마 OCN ‘더 바이러스’(연출: 최영수, 극본: 이명숙, 제작: JS픽쳐스)에서 천재 해커 출신 IT 전문 요원 이주영을 연기하고 있는 유빈이 숙주 인철(현우 분)를 쫓아 현장을 뛰어다니는 엄기준(이명현 역)의 눈이 되어 든든한 조력자 역을 소화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8일 방송된 ‘더 바이러스’ 2부에서 유빈은 강남역에 있는 것으로 파악된 바이러스의 숙주를 잡기 위해 현장에서 발로 뛰는 팀원들을 통신망을 이용해 하나로 연결해줬다. 또한, 실시간으로 CCTV를 파악해 엄기준에게 정확하고 빠르게 보고 하는 등 박진감 넘치는 모니터 추격전을 보여줘 극에 힘을 실었다.

특히, 빠른 상황 판단으로 숙주의 위치를 정확히 알려주는 것은 물론 모니터 추격전 동안 뚫어지게 모니터를 주시하는 시선과 놀라운 집중력, 폭풍 손놀림 등 천재 IT 전문요원의 이름값을 톡톡히 해낸 것.

시청자들은 “완전 스릴 있었다!” “주영의 시원시원한 성격이 박진감을 배가 시키는 듯.” “엄기준과 추격 궁합이 척척이네~ 말 그대로 찰떡궁합~”, “유빈 캐릭터를 위한 노력이 보인다", “폭풍 집중력, 폭풍 손놀림 유빈! 짱이다”, "자연스럽고 시원한 연기! 연기자 유빈도 대박" 등 뜨거운 반응이다.

유빈의 모니터 추격전이 빛났던 OCN ‘더 바이러스’는 매주 금요일 밤 10시 OCN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