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지우,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드는 맹활약 ‘차세대 10대 스타’ 급부상

KBS 일일 시트콤 <일말의 순정>(연출 권재영, 강봉규, 서주완┃극본 최수영)의 주인공 ‘순정’역으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 지우가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드는 활발한 활동으로 차세대 10대 스타 탄생을 예고해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KBS 일일시트콤 <일말의 순정>(연출 권재영, 강봉규, 서주완┃극본 최수영)의 주연 ‘순정’역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는 배우 지우가 시트콤에서의 활약에 이어 지난해 촬영을 마친 영화 <설인>(감독 이사무엘)과 <전설의 주먹>(감독 강우석)의 연이은 개봉을 앞두고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드는 활발한 활동으로 주목 받고 있다.

주인공을 맡은 KBS 일일시트콤 <일말의 순정>(연출 권재영, 강봉규, 서주완┃극본 최수영)에서 지우는 스무 살에 결혼해 아이를 낳고 아내와 사별한 김태훈의 딸 ‘순정’으로 출연. 철 없는 아빠에 비해 일찍 철이 든 고등학생으로 극중 김태훈과 부녀지간 완벽한 호흡은 물론 청소년기의 사랑과 학업 그리고 교우 관계 등의 고민을 생생하게 그려내며 10대들의 이야기를 주인공으로서 중심에서 이끌어가고 있다.

이어 3월 14일 개봉을 앞둔 판타지 스릴러 영화 <설인>(감독 이사무엘)에서는 사라진 아빠를 찾아 설산까지 온 미스터리한 소녀 ‘안나’로 분해 작품 속에서 유일하게 빛을 발하고 색을 입혀주는 역할로 지우만의 신비로운 분위기를 풍기며 개성 강한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현재 시트콤을 통해 호흡을 맞추고 있는 김태훈과 함께 주연을 맡아 시트콤과는 전혀 다른 분위기를 연출해 두 사람의 색다른 앙상블로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지우는 강우석 감독의 차기작이자 황정민, 이요원, 유준상 등의 출연으로 상반기 기대작으로 손 꼽히는 4월 개봉 영화 <전설의 주먹>(감독 강우석)에서 황정민의 딸 ‘수빈’ 역을 맡아 사춘기에 방황하는 소녀의 모습을 세밀하게 표현해 다시 한번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다양한 드라마와 영화를 통해 연기 기반을 다진 지우는 영화 <이층의 악당>(감독 손재곤)에서 김혜수의 딸 ‘성아’역으로 출연해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신예로 히스테릭한 성격의 여중생의 모습을 성인 연기자 못지 않은 감정연기로 선보이며 주목 받기 시작. 지난해 영화 <가족 시네마(e.d.571)>(감독 이수연)를 통해 심도 깊은 연기를 통해 충무로 샛별로 떠올랐으며, 최근에는 외국 배우 ‘앤 해서웨이’를 꼭 빼 닮은 인형 같은 외모로 시청자들과 네티즌 사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에 올해 브라운관과 스크린관을 넘나드는 활발한 활동으로 차세대 10대 스타로 급부상한 지우의 시트콤에서의 활약은 물론 연이은 영화 개봉에도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