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션

LG하우시스 제4기 정기주주총회

오장수 이사
오장수 이사
오장수 신임 대표이사 선임

 

LG하우시스(대표 오장수)가 지난 15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제4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신임 사내이사로 오장수 부사장을 선임했다.


오장수 신임 사내이사는 1982년 LG화학 입사이래 생산, 기술, 품질, 연구개발, 기획, 영업 등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면서 사업 감각을 쌓았으며, 국내 화학산업의 해외시장 확대를 선도해온 강한 실행력과 열정을 겸비한 전문경영인으로서 “문제도 현장에 있고, 해법도 현장에 있다”는 신념을 가진 현장을 중시하는 리더로 평가 받고 있으며 올해부터 LG하우시스 대표이사를 새롭게 맡게 됐다. 특히 뛰어난 추진력과 다양한 사업 경험을 바탕으로 국내외 경기 침체, 건설 경기 부진, 수익성 악화 등 LG하우시스가 당면한 위기 상황을 효과적으로 극복하고, 내수시장을 뛰어 넘어 진정한 글로벌 기업으로 변신시키는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 받고 있다.


앞으로 오장수 대표는 PVC창호, 바닥재, 인조대리석 등 건축자재의 글로벌 경쟁력 확보에 힘쓰는 동시에, 로이유리, 알루미늄창호, 고기능소재, 자동차원단 등의 성장동력사업들이 시장을 선도할 수 있도록 매진할 계획이다. 또한 ‘사람이 제일 중요한 자산’이라는 철학을 가지고, 구성원들이 즐겁게 일하고 긍정의 힘이 살아 숨쉬는 회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생각이다.


한편 LG하우시스는 이번 주주총회에서 2012년 매출 2조 4511억원, 당기순이익 285억원(연결재무제표 기준) 등의 내용을 포함한 연결재무제표 및 재무제표 내역을 승인 받고, 보통주 1000원, 우선주 1050원의 배당을 확정했다.
박광윤 기자 pky@imwood.co.kr

외부 필자의 원고는 본지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