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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고소식

계단판용 오크 판재

경기 광주 PS종합목재(풍산목재)가 북미산 특수규격(계단판용) 오크 제재목을 최근 3컨테이너 입고했다. 모두 폭 300㎜, 길이 8자 이상이다. KD(인공건조) 상태이며 원하는 형태로 가공도 가능하다.

 


히노끼 비규격재 생산

영림목재가 히노끼 원목을 수입해, 원목 판매 및 주문재 생산에 들어갔다. 어떤 형태로의 비규격재 제재 건조 가공이 모두 가능하다.


이번에 영림에서 수입을 시작한 히노끼 원목은 일본 야마구치현과 히로시마현 산이다. 60~70년 된 조림목으로 말구직경이 최하 28cm에서 30cm 이상이다.


어린 나무일 때부터 꾸준히 관리된 나무이기 때문에 옹이 등 상태가 양호하고 특히 무절 생산도 많이 된다. 주요 주문생산 품목은 내장재 및 가구재 등이다.


한편 영림목재는 이밖에도 일본 추코쿠목재에서 히노끼 각재 및 판재, 집성판을 수입해 국내시장에 유통하고 있다. 국내에서 루바로 가공해 판매하기도 한다.

 


OSB 한달 20컨테이너 공급

인천 삼산실업이 한달 20컨테이너 규모의 OSB 대량공급을 시작했다. 삼산은 지난해 말 시험적으로 수입판매하던 유럽산 OSB를 이달 20컨테이너 입고를 시작으로 앞으로 매달 같은 양을 국내시장에 공급할 예정이라고 최근 밝혔다.


규격은 두께 8·11·16·18 (일반/t&g)㎜에 사팔 사이즈. 미국산이나 캐나다산에 비해 크게 저렴하다는 게 삼산실업의 설명이다.
서범석 기자 seo@imwoo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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