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목재재활용협회 대구경북지부는 성창기업지주의 계열사인 성창보드 앞에서 폐목재 우드칩 신규 사업 진출에 항의하는 집회를 열었다.
이들은 국내최대 목재기업인 성창기업지주가 폐목재 우드칩 사업에 뛰어들 경우 주변 영세한 공장들의 생존권에 위협이 된다며 성창기업지주의 우드칩 사업 철회를 요구했다. 또한 사업 철회가 받아들여지지 않을 경우 전국 300개 관련업체들과 총궐기해 결사적으로 막을 것이라고 밝혔다.
서범석 기자 seo@imwoo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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