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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까사미아 부천점 오픈

홈플러스 부천상동점에 130평 단독매장

 

토탈 인테리어 브랜드 까사미아(대표사 이현구)는 지난달 말 실속형 브랜드 데일리까사미아의 단독 직영점을 홈플러스 부천상동점에 오픈했다.


데일리까사미아의 단독 매장으로서는 첫 번째로서 130평 규모에 합리적인 가격의 가구인테리어 제품을 선보인다. 신혼부부, 싱글 고객을 위한 감각적인 디자인의 침대, 소파를 비롯해 구매 후 바로 가져갈 수 있는 소 가구, 심플하고 실용적인 소품 류 등이 준비돼 있다.


주목할 만한 제품으로는 좁은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와플 소파가 있는데, 풍성한 좌 방석의 내장재가 푹신하게 몸을 감싸며, 내추럴한 원목 다리와 산뜻한 아이보리 컬러 천연가죽이 아늑한 거실 공간을 연출한다. 가격은 79만원.
그밖에 화이트와 우드 컬러가 깔끔하게 연출된 모이 테이블 셋트. 라운드 테이블 11만9000원, 체어는 6만5000원에 판매한다. 간단한 DIY(Do it yourself) 조립이 필요하며, 배송이 아닌 구매 후 현장에서 곧바로 가져갈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데일리까사미아는 지난 2월8일 오포 아울렛점을 시작으로 파주 아울렛점, 해운대점, 신정점, 구월점 에서 선보였지만 별도의 매장이 단독으로 선보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까사미아는 이 브랜드를 3년 내 까사미아 매출의 30%까지 차지하도록 총력을 기울인다는 계획이다. 2013년 매출 목표는 100억. 추가 매장 오픈, 추가 상품 기획 개발 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서범석 기자 seo@imwoo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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