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일보 박성민 기자] 삼양그룹 계열사인 삼양바이오팜은 삼양제넥스바이오를 흡수합병한다고 16일 밝혔다.
양사 합병비율은 삼양바이오팜대 삼양제넥스바이오가 1:6.719955다.
삼양바이오팜의 기명식 보통주를 배정할 예정이다.
합병기일은 오는 7월 1일이다.
삼양그룹 관계자는 "경영 효율성을 증대시키고 사업간 시너지 효과 극대화를 통해 기업가치를 제고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그룹 지주사인 삼양홀딩스는 삼양바이오팜 및 삼양제넥스바이오 지분을 100%를 소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