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전기(대표 김승노)는 지난 5월10일, 11일 양일에 걸쳐 충남 공주시 탄천면 덕지리에서 일사일촌 농촌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2008년을 시작으로 6년째 진행 중인 계양만의 특화된 봉사활동으로, 탄천면 덕지리 및 안영리, 남산리, 화정리 일대 약 400세대를 대상으로 소형 농기계 특별 점검 서비스 및 농촌 일손 돕기로 이뤄졌다
계양전기는 일손이 부족한 농번기를 맞아 예초기, 엔진톱, 비료살포기 등 소형 농기계 무상 점검 서비스를 기본으로 하여 예년과 같이 계양 브랜드뿐만 아니라 수리 가능한 타사 제품도 함께 철저한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특히 기상악화로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수리 손길이 필요한 농기계 장비 보유 가구에 직접 찾아가는 순회점검을 실시했으며, 인삼 및 표고버섯 재배 등 농촌 일손 돕기도 병행 실시하여 지역주민들에게 크게 호응 받았다.
허의성 탄천면장은 “일손이 부족한 시기에 계양전기 서비스 엔지니어들의 헌신적인 도움에 크게 감사 드린다”며 “급속하게 고령화되고 있는 농촌 사회에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계양전기는 이와 같은 정기적인 농촌봉사활동을 점차 체계화하여 지역단위 공공기관과 연계하는 등의 노력을 통해 대한민국 대표 산업용품 종합 브랜드로서의 사회적 역할을 확대할 계획이다.
박광윤 기자 pky@imwoo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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