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마루재 전문기업 구정마루가 구정마루 전제품의 친환경성과 안정성을 입증하는 KC마크를 획득했다. ‘KC마크’ 란 기술표준원 산하의 공인시험기관인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에서 인증하는 국가통합인증마크로서 지식경제부, 환경부 등 정부 5개 부처에서 각각 부여하던 13개의 법정인증마크를 통합하여 단일화한 국가통합 인증마크다. 따라서 오는 7월26일부로 시행되는 기술표준원의 ‘실내용 바닥재 자율안전확인 안전기준 개정’에 따라 KC마크가 부착되지 않은 바닥재는 판매 및 유통을 할 수 없게 된다.
구정마루는 폼알데하이드 1.5㎎/L 이하, 톨루엔 0.08㎎/㎡ㆍh이하, 총휘발성유기화합물(TVOCs)0.40㎎/㎡ㆍh 이하 등 기술표준원에서 지정한 목질 바닥재 유해물질 방출 기준을 충족해 KC마크를 전제품을 대상으로 취득했다. 이번 KC 마크 획득으로 구정마루는 소비자들에게 믿을 수 있는 좋은 제품이라는 확신과 더불어 친환경성을 증명할 수 있게 됐으며 나아가 국내 친환경 건자재 시장이 더욱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김오윤 기자 ekzm82@imwood.co.kr
외부 필자의 원고는 본지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