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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일보 민보경 기자] 버니블루는 여름 휴가시즌을 맞아 플랍형 패션 슬리퍼인 ‘플립플랍 시리즈’를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버니블루가 이번에 출시한 제품은 여름철 휴가지에서의 야외 패션을 고려해 화려한 색조 감각을 갖춘 3종류의 8개이며, 가격대는 1만원대이다. 젤리와 스펀지로 구성된 플립플랍은 물에 들어가도 변형이 없으며 휴대가 간편한 것이 특징이다.
이와 관련, 버니블루 관계자는 “플립플랍은 ‘귀여움과 화려함’을 지향하는 젊은 여성층의 휴가지 패션 감각을 소구했다. 여름 휴가철 필수 품목인 플랍에 젊은 여성들이 선호하는 패션적 요소를 적용한 것이 이번 신상품의 특징”이라며 플립플랍이 올 여름 휴가지 패션 슈즈 시장에서 새로운 붐을 형성할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버니블루는 오는 9월부터 가방 라인인 ‘버니팝’을 출시하여 토탈 패션브랜드로서 진화를 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