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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프린터가 미국의 사무기기 전문 평가기관인 바이어스랩(Buyers Laboratory Inc., BLI)으로부터 ‘최고 제품’과 ‘최고 에너지 효율 제품’으로 선정됐다.
이번에 최고 선정을 받은 제품은 삼성전자가 개인 및 중소기업 고객을 대상으로 출시한 A4 컬러/모노 레이저 프린터와 복합기 등 총 6개 모델이다.
특히 컬러 레이저 프린터/복합기(CLP-680시리즈, CLX-6260FD/FW)는 2013년 상반기 ‘최고 제품’ 선정에 이어 하반기에는 ‘최고의 에너지 효율 제품’에 선정돼 2관왕을 달성했다.
바이어스랩은 실제 사무 환경과 동일한 사용 조건에서 ▲에너지 소비량, ▲재생 용지 사용시 출력 성능, ▲토너 용량, ▲년간 사용 비용 환산 등을 평가해 친환경 제품을 선정하고 있다.
바이어스랩 연구원 조 채스너(Joe Tschner)는 “삼성전자의 컬러 레이저 복합기(CLX-6260FW)는 경쟁 모델 대비 년간 에너지 소비량이 최대 52% 적으면서도 최신 친환경 기능을 갖춘 제품으로 환경을 중시하는 소비자에게 완벽한 솔루션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4월 국내에 출시한 모노 레이저 프린터/복합기(M2825/ M2875시리즈)와 모노 레이저 프린터(M4020ND)는 제품의 ▲내구성, ▲사용 편리성, ▲생산성, ▲가격 등을 따지는 성능 평가에서 각각 ‘최고의 개인용 모노 레이저 프린터’, ‘최고의 개인용 모노 레이저 복합기’, ‘최고의 소규모 기업용 모노 레이저 프린터’로 선정됐다.
강력한 성능을 자랑하는 삼성 모노 레이저 프린터/복합기(M2825/ M2875시리즈, M4020ND)에는 삼성 반도체가 맞춤 개발한 600MHz CPU와 코어텍스 A5(Coretex A5) 프로세서가 탑재돼 많은 양의 문서도 막힘 없이 빠른 속도로 처리가 가능하다.
또한 토너와 드럼을 별도로 구입할 수 있는 분리형 토너 타입을 적용해 인쇄량에 맞춰 프린터 유지 비용을 낮출 수 있는 경제성도 갖췄다.
삼성전자 전략마케팅팀장 은주상 전무는 “삼성전자는 성능과 친환경성을 모두 갖춘 제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해 고객에게 완벽한 솔루션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