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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일보 민보경 기자] 불쾌지수가 높은 여름철에는 노트북에서 나오는 작은 열기 하나에도 지치기 십상이다. 최근 출시되는 노트북들은 과거에 비해 상당부분 발열문제를 해소했지만 노트북 제품의 특성상 내부로 유입되는 공기가 적고 냉각을 위해 많은 양의 공기를 한꺼번에 순환시키기 어려워 최소한의 발열은 불가피한 것이 현실이다. 지속되는 노트북 발열은 노트북의 성능을 떨어트리고 제품 수명을 앞당기는 요인이 되기도 한다.
노트북 가방 및 모바일 기기 액세서리 분야 선도 기업 타거스(www.targus.com/kr)는 노트북의 열기를 빠르게 식혀주는 타커스 노트북 쿨링 스탠드 ‘칠 매트(Chill Mat)’ 시리즈 3종을 선보였다.
미국 내 노트북 쿨링 스탠드 시장에서 선두인 타거스 ‘칠 매트’ 시리즈 3종은 ‘칠 매트(Chill Mat)’, ‘듀얼 팬 칠 매트(Dual Fan Chill Mat)’, ‘스페이스 세이빙 랩 칠 매트(Space Saving Lap Chill Mat)’로 구성돼 있다.
타거스 ‘칠 매트’ 시리즈는 조용하고 강력한 두 개의 냉각 팬이 장착하여 노트북의 열기를 빠르게 식혀 열로 인한 손상으로부터 노트북을 보호하는 것이 특징이며 인체공학적 디자인 설계로 사용자 무릎 위에서도 편안한 작업 환경을 제공한다.
‘칠 매트’는 어디에서나 가볍게 휴대할 수 있는 슬림하고 세련된 디자인과 함께 쿨러의 효과를 국대화 시키는 통풍구조로 설계되었다. 또한 인체공학적 설계로 무릎이나 책상 어디서나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고, 노트북 미끄러짐 방지 고무 그립으로 안정감 있는 작업환경을 제공한다. ‘칠 매트’는 최대 16인치 노트북까지 사용 가능하며 노트북 USB 포트에 연결해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소비자 가격은 29,000원이다.
‘듀얼 칠 매트’는 두 개의 냉각팬이 최적의 공기 흐름을 이끄는 오픈 엣지 형태의 디자인을 채용했다. 또한 L자 형태의 고무 패드를 부착하여 책상과 무릎 등 어떤 작업환경에서도 흔들림 없이 편안한 노트북 사용을 지원한다. 또한 ‘듀얼 칠 매트’는 부드러운 개버딘 소재로 사용 중 발생하는 스크래치 등을 방지하고 테두리를 따라 노트북 케이블을 감을 수 있는 편의성을 살렸다. 최대 15.4 인치의 노트북까지 사용 가능하다. 소비자 가격은 34,900원이다.
‘스페이스 세이빙 랩 칠 매트’는 듀얼 냉각팬과 함께 작고 가벼운 디자인과 슬림한 기본 형태를 갖춰 휴대용 쿨링 스탠드로 활용하기 좋다. 또한 상판과 하단 모드에 미끄럼 방지 패드가 부착되어 책상이나 평평한 작업 환경이 갖추어 지지 않은 공간에서도 편안하게 노트북을 사용할 수 있다. ‘스페이스 세이빙 랩 칠 매트’는 간단한 조작으로 노트북 동영상 감상 앵글과 타이핑 앵글로 조절할 수 있으며 최대 17인치 노트북까지 사용할 수 있다. 소비자 가격은 54,900원이다.
한국타거스의 이혁준 대표이사는 “타거스의 칠 매트 시리즈는 미국내 쿨링&스탠드 시장에서 선두를 유지하고 있는데, 그 중 가장 큰 이유는 뛰어난 발열 기능과 인체공학적인 디자인 설계로 소비자들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특히 노트북 가방에도 넣을 수 있어 이동성도 풍부한 장점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타거스의 쿨링 스탠드 ‘칠 매트’ 시리즈 3종은 국내 주요 온라인 쇼핑몰과 롯데마트, 하이마트 등 주요 오프라인 채널에서 구입할 수 있다.